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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교회소식 > 공지사항
작성자   운영자(yeomkwang)
등록일.IP.조회수   2009-11-15   /   220.♡.149.235 /  123
제 목   추수 감사주일의 유래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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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유래


1620년 12월 21일 영국의 청교도들을 태운 180t의 선박 메이플라워 호가 65일 간의 항해 끝에 마침내 신대륙(아메리카) 프리머스 항에 도착했다. 이 배엔 영국 국왕 제임스 1세의 종교 탄압을 피해 이주를 결행한 개척자 102명이 타고 있었다. 배가 도착했을 때 감격의 찬송이 선실에 울려 퍼졌다. 배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배를 확보하려고 7년 동안 런던 버지니아 회사에서 일했다.

개척자들이 미국에 도착해 제일 먼저 한 일은 교회 건축이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시급한 일이 성전 건축이었듯 이들에게도 교회 건축이 그 어떤 일보다 시급했다. 교회는 이들에게 믿음과 꿈을 주었다. 그 동안 풍토병 식량부족 악천후 등으로 44명이 사망했다. 그래도 이들은 믿음으로 하나되어 모든 위협적인 요소들을 극복하며 삶을 개척,1621년 가을 첫 수확을 거두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추수감사의 효시는 구약시대 모세가 백성들에게 농사 후 초막절(草幕節)을 가지라고 한 명령에서 찾을 수 있다(신명기 16:13∼17).

개척자들의 감사 축제는 일주일 간 이어졌다. 축제 기간 중에 인디언들이 초청됐다. 한 때는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던 사이였다. 그런데 옥수수 재배가 화해의 역할을 했다. 초청받은 인디언 가운데 한 명이 총을 들고 새를 잡으려다가 뜻밖에 야생 칠면조를 잡아 축제 음식물로 내놓았다. 이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까지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 요리가 나온다.

1789년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국가적으로 추수감사절을 제정했다. 그러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을 ‘구 왕정 시대의 악습’으로 규정,이를 폐지했다. 그러다가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당시 ‘레이디스 매거진’ 편집자·시인이었던 세라 조세파 헤일 여사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을 받아들여 다시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을 제정,발표했다. 그 때는 남북 전쟁 중이었는데 이 날 하루만은 전쟁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된 것은 1904년,제4회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 때 서경조 장로의 제의에 의해서였다. 처음에는 11월 셋째주 3일 후인 수요일이었다. 그러다가 1914년 이후 11월 셋째주일로 확정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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